-
7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7. 13. 16:50
7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여름철 위생 점검
식약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가지 영업소와 빙과류, 커피를 파는 카페 등 4,100곳을 대상으로 집중 위생 점검에 돌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보관기간 준수 여부, 조리실과 조리기구의 청결 여부 등입니다.
🇨🇳 중국산 천일염 조심
천일염 대란에 중국산 소금을 국내산 천일염으로 둔갑시켜 60t이나 유통시킨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국내산 천일염은 포대에 붙은 QR코드를 통해 생산지, 생산연도 등을 알 수 있다고 하니 구매시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생닭 식중독 유의
최근 복날 등으로 수요가 늘어난 식재료 '생닭'은 캠필로박터 식중독 위험이 있어 취급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속까지 완전히 익히지 않는 경우는 물론, 세척 과정에서 물이 다른 식재료나 조리대에 튀는 경우에도 교차오염으로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메뉴판 한글표기
음식점 메뉴판을 한글로 작성, 또는 한글을 함께 적도록 권고하는 조항을 추가한 개정 법률안이 발의되었습니다. 현행법상 간판 등 옥외광고물 문자는 한글 병기 규정이 있는 한편, 메뉴판에 대한 조항은 없어 이를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 수박 가격 상승
최근 복날과 휴가철 여파로 수요가 늘어난 수박 가격이 평년대비 약 20% 수준으로 상승했다고 합니다. 이는 올해 기상여건 악화로 수박 공급량이 줄어든 결과로 보입니다. 다만 7월이 지나고 공급이 안정화되면 다시 가격이 내릴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 키친보드 Tip
내가 쓰던 식자재도 가격 많이 올랐다면?
주변 다른 유통사도 둘러보고 상담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