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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6. 29. 19:10
6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여름철 위생 주의
식약처는 18만원짜리 유명 호텔식당을 포함해 39곳 위생법 위반 업소를 적발했습니다.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어, 여름철 식중독의 주범인 계란과 채소 등 식재료의 각별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신종 무전취식 수법
한 식당에서 고장난 휴대폰과 차키를 두고 전화받는 척 나가, 음식값을 지불하러 돌아오지 않은 손님이 포착되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다양해지는 무전취식 수법에 10만원 이하의 범칙금이라는 처벌이 너무 약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 소상공인 대출 감소
자영업자 연체율이 올라가며 1금융권 대출이 까다로워진 가운데, '자영업은 희대의 부실차주 업종'이라는 자조적인 목소리마저 나오고 있습니다. 소상공인 대출 잔액 증가폭은 작년 상반기 대비 1/4 수준으로 줄어들었다고 합니다.
🔍 근로 현장 예방점검
고용부는 이번주 전국 2500여개 식당, 숙박업소 대상으로 '현장 예방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방학을 앞두고 아르바이트 청년 등 노동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등이 제대로 준수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조사입니다.
🌾 밀가루 가격 내릴까?
농림식품부가 작년 대비 58% 수준으로 하락한 밀 가격을 들어 제분업계에 밀가루 가격 인하를 요청했습니다. 제분업계는 가능성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지난 3월에도 같은 요청을 받았던 제분업계가 이번엔 가격을 인하할지는 미지수입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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