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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6. 16. 09:05
6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떨어진 빵 재사용
유명 패스트푸드점에서 땅에 떨어진 빵을 폐기하지 않고 그대로 조리에 사용해 논란입니다. 오픈형 주방이라 이 모습을 목격한 고객은 즉시 업체 홈페이지와 식약처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업체는 위생법 위반으로 1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 도 넘은 카공족
카페에서 음료 하나 시키고 장시간 좌석을 차지해 논란인 '카공족', 외부 음식을 먹으며 9시간 넘게 이용한 손님부터 급기야 큼직한 프린터를 들고오는 손님까지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도를 넘는 손님의 행동에 점주 입장에선 대처가 곤란한 상황입니다.
🪳 배달 봉투 속 벌레
배달 비닐봉투 안에서 손가락 크기의 살아있는 벌레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해당 점주는 업장에서 발생한 문제가 아니라며 환불을 거절했지만, 결국 환불조치를 해주었다고 합니다. 실제 어떤 경로로 벌레가 유입되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이 오가고 있습니다.
📈 뷔페 인기 급상승
코로나를 거치며 침체였던 프랜차이즈 뷔페가 높아진 외식 물가에 상대적인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비싸도 배불리 먹을 수 있어 오히려 가성비가 있다는 인식 때문인지 한 브랜드는 지난해 대비 누적 매출 40%가량 늘었다고 합니다.
🌊 오염수 방류 나비효과
일본이 예고한 원전 오염수 방류가 임박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가 48%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관련 업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한 편 소금을 미리 사두려는 소비 형태가 가속화하며 소금값은 두달새 두배 이상 급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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