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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카테고리 없음 2023. 6. 8. 16:37

     

    6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매운탕에 벌레 한가득

    한 횟집 매운탕에서 벌레 수십마리가 발견되었습니다. 횟집 사장은 벌레가 아닌 된장 찌꺼기라고 주장했으나, 결국 환불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음식에서 이물질이 발견되면 적발 횟수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남은 김치로 만든 김칫국

    손님이 남긴 김치로 국을 조리하고, 잔반을 그대로 다른 손님에 내어놓는 등 위생 불량 업소가 부산 시내 8곳 적발되었습니다. 이러한 음식 재사용 행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어요.

     

    🥂 5만원대 치킨 오마카세

    교촌에프앤비는 이태원에 프리미엄 치킨 식당 '교촌필방'을 오픈했습니다. 붓을 테마로 한 독특한 인테리어의 매장에서는 닭 특수 부위 등 12종 메뉴로 구성된 치킨 오마카세를 제공하며, 가격은 인당 5만 9천원이라고 합니다.

     

    📉 배달전문점 매출 뚝

    배달업 붐을 일으켰던 코로나 유행이 끝나고 배달 수요가 급격히 줄어들었어요. 반면 배달료와 재료비는 늘어 배달전문점에서는 가격을 올릴 수 밖에 없는데, 그러면 매출이 더 떨어지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상황입니다.

     

    🐄 우유 가격 인상될까?

    금요일부터 낙농진흥회에서 원유값 협상이 시작됩니다. 최근 사료 가격 인상으로 생산비가 증가한 만큼 원유 가격도 오를 것으로 보여요. 결정된 가격은 특이사항이 없다면 8월부터 반영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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