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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11. 16. 16:33
11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뒷정리 요구한 식당
'다음 손님을 위해 식탁을 닦아달라'며 물티슈를 비치한 식당이 논란입니다. 무인 식당이 늘고 있는 추세이긴 해도, 다음 사람을 위한 뒷정리까지 손님에게 떠넘기는 건 과하다는 반응이 대다수입니다. 반면, 가격만 저렴하다면 납득할만한 요구라는 반응도 있습니다.
💸 위조 지폐 주의
6만 8천원어치를 먹은 손님에게 5만원권 두장을 받아 거스름돈까지 줬는데, 알고보니 그 중 한 장은 뒷면에 'SPECIMEN(견본)'이라고 적힌 위조지폐였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진짜 지폐는 빛에 비춰보면 그림이 보이고, 홀로그램을 기울이면 태극무늬가 움직입니다.
🍗 적절한 응대법
치킨이 덜 익어 항의하는 손님에게 점주는 '핑킹현상'일 뿐 문제 없다며 손님을 무시하는 태도로 대응했습니다. 반면 본사는 과실을 인정하며 즉시 환불과 지점 교육을 약속했습니다. 손님은 오직 공감과 적절한 대처를 바랐던 거라며, 본사의 이 같은 조치에 확 풀렸다고 전했습니다.
🗣 외식업자 간담회
14일 농식품부는 외식 자영업자 간담회를 열어 지원방안을 논의했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자영업자들은 재료비, 인건비, 전기세 등 경영비용이 상승해 어려움이 크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농식품부는 외식업계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장 재료비 부담
한국물가협회가 집계한 올해 김장 재료 구입비용은 35만원으로, 지난해대비 약 3% 줄었습니다. 주요품목인 배추와 무가 지난해 대비 저렴해진 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고춧가루, 파, 마늘, 양파 등 양념의 체감물가는 20%가량 올라 김장을 보류하는 자영업자도 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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