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7. 27. 18:14
7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상추값 8만원대
4kg에 1만원대였던 상추 가격이 장마철 폭우로 인해 8만원대까지 폭등했습니다. 이는 한 달 전과 비교해 346% 상승한 수준이며, 시금치, 얼갈이배추, 오이 등 다른 채소들도 2~3배가량 올랐습니다. 장마는 끝났지만 폭염과 태풍으로 상승세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 샐러드에 '이것'
이천의 한 샐러드 프랜차이즈는 살아있는 개구리가 혼입된 샐러드를 판매해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제재를 받게 되었습니다. 채소와 비슷한 색깔이라 전처리 과정에서도 구별해내지 못했다는데, 혹여나 이물질 혼입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척에 항상 유의해야겠습니다.
🍚 쌀맛 나는 식당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식 음식점의 경쟁력 강화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쌀맛 나는 식당'을 발굴합니다. 쌀에 대한 이해도와 쌀 구입처, 보관방법, 밥의 맛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30개 한식당에는 현판 증정, SNS 홍보 등 혜택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 노부부의 분식집
서울에서 분식집을 운영하는 노부부가 배달앱 리뷰에 악평이 달리자, '너무 좨송하다'며 서툴지만 진심어린 사과로 답해 화제입니다. 능숙하지 못한 앱 사용과 서툰 맞춤법으로 모든 리뷰에 일일이 답하는 노부부의 응대에 괜시리 울컥한다는 반응입니다.
📈 자영업자 증가세
올 6월 기준 자영업자 수가 600만명에 육박해 10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11%나 되는 자영업 인구 상승세 가운데, 인건비와 물가는 늘고 평균 매출은 줄어드는 등 자영업 경영난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 키친보드 Tip
내가 쓰던 식자재도 가격 많이 올랐다면?
주변 다른 유통사도 둘러보고 상담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