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보드가 만난 사장님] YSC만땅 사장님이 키친보드를 사용하는 이유

키친보드는 든든한 식자재 파트너가 필요한 식당에게 최적의 식자재 유통업체를 연결해주는 플랫폼입니다. 이번에 '키친보드가 만난 사장님' 코너에서 소개할 가게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술집 'YSC만땅'인데요. 키친보드가 등장할 것을 미리 예견하고 계셨다는 YSC만땅 사장님을 직접 만나 키친보드 사용기를 들어봤습니다.

 

 

 

Q. 안녕하세요, 매장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양재동의 명물가게 YSC만땅입니다. 10년 동안 한 자리를 지켜온 선술집이기도 하고요. 이자카야와 비슷하지만 한국식, 혹은 YSC만땅만의 방식으로 메뉴들을 연구·개발합니다. 강남 일대로 배달도 하고 있고요. YSC만땅연어, YSC만땅도리 등 계속해서 브랜드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중이기도 합니다.

Q. 만땅이라는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나요?
여러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데요. 일단 음식으로만 한정해서 본다면, ‘가득’의 의미가 큽니다. 그런 적 있지 않으세요? 식당 같은데 가서 먹다보면, ‘돈 좀 더 받고, 양 좀 더 주지’같은 생각이 들 때요. 그런 아쉬움들을 저희 가게에서는 채워주고 싶었어요. 식재료에 신경을 쓰는 이유도 이와 비슷하지요.

 

 

 

 

인터뷰 중인 YSC만땅 사장님

 

 

Q. 키친보드를 사용하기 전에는 어떻게 식재료를 공수하셨나요?
장사를 하기 전에 비슷한 계통에서 일을 해보기도 했어요. 그래서 나름 이쪽에는 빠삭한 편이거든요. 지금도 전화하면 바로 물건을 받을 수 있는 거래처들이 있고, 식재료의 가격들에 대해서도 대략적인 시세 같은 부분을 어느정도 알고 있어요. 그렇다보니 인터넷에서 직접 주문하거나, 가락시장 같은 곳들을 직접 다니며 식재료를 공수했었죠.

Q. 그럼 어떻게 키친보드를 사용하시게 된건가요?
인스타그램 광고에서 봤던 것 같아요. 광고를 보는 순간 써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왜냐하면 이런 어플이 나올 것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제가 이해한 서비스가 맞다는 답을 듣는 순간 확신이 들더라고요.

 

 

Q. 키친보드와 같은 어플을 생각 하고 계셨다고요?
네, 맞아요. 그때까지도 직접 시장을 다니며 식재료를 받아오고 있긴 했지만, 그런 방식은 곧 대체될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특히 이제 막 장사를 시작하는 젊은 분들은 대개 유통시장에 대해 잘 모르거든요. 직접 가서 부딪히고 흥정하는 건 옛날 방식이니까요. 반대로 스마트폰 어플로 무언가를 하는 행위는 굉장히 익숙하고요. 저희 매장에서도 젊은 직원들과 같이 식재료 관리하고, 주문하는 것들을 어플로 할 수 있도록 구상해본 적도 있어요. 그렇다보니 광고를 보는 순간 ‘드디어 나왔구나!’라는 생각이 든거죠.

Q. 무척 반가우셨겠어요.
그럼요. 광고를 보고, 앱을 다운받은 뒤에 제가 먼저 키친보드로 전화를 걸었어요. 제가 이해한 서비스가 맞는지 물어봤죠. 맞다는 답을 들으니 확신이 들더라고요. 이 어플을 계속 써봐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아직까지 비슷한 어플도 못본 것 같아요. 이런 서비스일수록 남들보다 먼저 써서 익숙해지고, 키친보드와 저희 매장과의 관계도 구축해놓으면 여러모로 도움이 될 것 같았어요.

 

 

 

 

 

 

무엇보다 시간을 아껴주는 점이 좋아요.
제가 움직이는 것 하나하나도 다 비용이거든요.

 

 

Q. 실제로 써보니 어떠셨어요?
쉽고 편해요. 무엇보다 시간을 아껴주는 점이 좋더라고요. 사실 하고 있는 사업의 규모가 커지게 되니 제가 움직이는 것 하나하나가 다 비용이더라고요. 일일이 시장을 방문하고, 흥정하고, 운반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아요.

Q. 키친보드를 통해 ‘해가든’이라는 식자재 유통업체와 거래중이신데요. 해가든은 만족스럽나요?
만족스럽죠. 아무래도 종합유통사다보니 구하기 어려운 품목들도 여쭤보면 구해주시더라고요. 그런 점들이 좋아요. 기존에는 필요한 품목들을 전부 각각 구해야 했거든요. 키친보드에서는 일단 물어보면 구해서 함께 배송해주니 편해요. 주문도 온라인에서 시킬 때에는 배송기간이 있다보니 최소 하루, 길게는 사흘이 걸렸거든요. 그런데 키친보드로 해가든에 주문을 넣게 되면 바로 필요할 때 가져다 줘요. 그런 부분들도 매장 운영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앞으로는 키친보드와 같은 방식이 대세가 될 수밖에 없어요.

 

 

Q. 식당을 운영하시는 다른 분들께도 키친보드를 추천한다면요?
무조건 추천이죠. 특히 새롭게 식당을 차리는 젊은 분들이라면 직접 시장을 가거나 유통업체와 면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거래를 트고, 주문하는 방식보다는 키친보드를 통해 최적의 유통사를 소개받고, 어플로 식재료를 주문하는 방식을 훨씬 선호할 것이라고 생각해요.

Q. 앞으로도 키친보드를 계속 사용할 의향이 있으신가요?
물론이에요. 앞서 얘기한 것처럼 키친보드와 같은 형태로 식재료를 주문하는 방식은 결국엔 대세가 될 것이라고 보거든요. 먼저 경험하고 체화한다면 분명 제 가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요. 

 

written by 키친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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