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5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잘못된 메뉴 표기 주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국내 식당 일부에서 김치를 '파오차이'로 표기하고 있다고 해요. 이러한 사소한 오류가 김치의 원조가 중국이라는 주장에 빌미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해요. 

 

💊 '마약 OO' 규제

식약처에서 식품명이나 상호명에 '마약' 단어 사용을 규제하겠다고 밝혔어요. 이는 사회적으로 마약 문제가 증가 추세인 가운데 '마약'이라는 용어 자체에 친숙해지는 것을 경계하기 위함이에요.

 

🏍 배민 '알뜰배달' 출시

묶음배달로 배달비를 낮추는 배달의민족 '알뜰배달' 서비스가 이달 내 수도권 전역에서 시행된다고 해요. 배달비를 낮춰 주문수를 늘리는 전략이지만, 업주 입장에서 컴플레인과 수수료 정산이 더 복잡해진다는 의견도 있어요.

 

🌾 국제 식품가 내렸지만

지난해 수입산 밀, 설탕 가격이 크게 올라 식품 가격이 한차례 인상되었는데요. 올해들어 원자재 가격이 유례없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음에도 올린 금액을 유지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해요.

 

🥩 돼지고기값 훌쩍

축평원에 따르면 돼지고기 도매 가격이 전달 대비 19% 올랐고, 이달 초와 비교해서도 열흘만에 12%나 증가했대요. 모임과 회식이 활성화되는 봄~여름철 수요와 맞물려 돼지고기집 가격도 올리는 추세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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