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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4. 9. 26. 13:11
9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금값 된 배추
폭염과 폭우로 인한 작황 부진으로 배추 가격이 전년대비 50%이상(포기당 9천원대) 올랐습니다. 이에 정부는 중국산 배추 수입량을 확대하고,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가격 할인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10월부터 출하 지역이 확대되며 공급 증가가 예상됩니다.
✌️ 이중가격제 확산
배달앱 수수료 증가로 음식점들이 매장과 배달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가 확산 중입니다. 배달 수수료와 운영비 부담이 커지면서, 개인 식당들도 배달 메뉴 가격을 인상하고 있으며, 이는 대형 프랜차이즈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 고객 사고 대응
한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음료에 비닐이 갈려 들어가 고객이 입원 치료를 하게 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점주는 처음에 보상에 대해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 분노한 고객의 신고와 언론 제보로 결국 본사 측에서 특실료 지불과 전 매장 매뉴얼 및 교육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 미쉐린 40% 폐업
미국의 한 연구 결과, 뉴욕 미쉐린 식당 40%가 폐업했습니다. 음식의 종류나 가격, 입지 등은 폐업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쉐린 별을 받으면 대중성은 증가하지만, 경영 측면에서 오히려 어려움이 따라 사업에 악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 랍스터 식당 논란
몸통이 절단된 채 움직이는 랍스터에 왕관을 씌워 서빙하는 한 식당이 대중들로부터 '잔인하다', '비인도적이다' 등 부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해당 식당은 '랍스터의 움직임은 사후 경련'이며,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이벤트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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