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8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SNS금지' 식당

충북의 한 계곡 식당이 SNS에 가게 사진을 올리지 말아달라는 요청을 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조사 결과, 이 식당은 지자체의 허가 없이 계곡에 인공 구조물을 설치해 원상복구 명령을 받은 바 있으며, 그럼에도 여전히 영업을 계속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직원 대우 논란

디저트 카페 아르바이트생이 점주에게 커피를 마셔도 되냐고 묻자, 점주가 반값을 내고 마시라고 했다는 사연이 전해져 온라인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알바생에게 음료 메뉴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논란, 사장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배달 음식 사기

20대 커플이 배달 음식에 일부러 '실'을 넣고 환불을 요구해 300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이들은 130여 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을 사용해 120명 이상의 식당 업주를 속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 주요 식재료 반값

농협유통이 8월16일~ 9월16일 서울 양재・창동점에서 매주 목요일 주요 식재료 11가지를 반값에 판매하는 ‘상생 지원 반값 프로젝트 2탄’을 실시합니다. 최대 혜택을 받으려면 행사 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사업자로 등록된 누구나 무료 회원가입이 가능합니다.

 

☀️ 이상기후 여파

폭우와 폭염으로 채소 가격이 대폭 상승한 가운데, 태풍과 추석 수요 증가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지난해보다 재배 면적이 감소한 배추 가격은 폭염・폭우로 두달새 80% 이상 상승했습니다. 반면 치솟았던 과일 가격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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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배추 1kg 얼마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