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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4. 7. 18. 14:44
7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쌈채소 가격 폭등지난주 집중 호우로 쌈채소 가격이 급등했습니다. 적상추 소매가는 한 주 만에 62.7% 올랐고, 깻잎은 일주일새 13.5% 올랐습니다. 일부 식당은 알배추로 교체하는 등 대안을 찾고 있지만, 업계에서는 앞으로도 폭염, 태풍 등으로 가격이 더 뛸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 새로운 배달앱
배달의민족의 수수료 인상 발표로 자영업자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hy(한국야쿠르트)가 출시한 배달앱 '노크'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노크는 '무조건 무료배달, 업계 최저 요금제, 광고비 0원' 등의 전략으로 3주만에 입점 식당을 22% 늘리며 점유율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 갈치조림 논란
갈치조림 4만원어치를 시켰는데 갈치가 2토막뿐이어서 식당에 문의했으나, '갈치가 비싸서 그렇다'며 당당한 식당의 반응에 되려 당황했다는 손님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실제로 갈치 어획량은 전년보다 70% 넘게 감소해 가격이 큰 폭으로 뛰기도 했습니다.
🧑🏻⚖️ 구더기 통닭 처벌
한 음식점에서 구더기가 있는 통닭을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업주가 자신이 판매한 통닭이 아니라고 강력하게 부인한데다, 명확한 물증이 없어 행정처분으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대신 현장조사에서 발견된 위생 불량으로 과태료 50만 원을 부과받았습니다.
⚡️ 고정비 인상 예정
8월에 장마로 인한 식재료 가격 상승과 배달 수수료 인상에 이어, 가스비와 전기요금 인상도 예정되어 있어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입니다. 가스요금은 다음달부터 6.8% 인상되며, 전기료는 올해 3분기 동결했지만 4분기 협상에선 인상이 유력하다고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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