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

 

7월 둘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최저임금 1만원

2025년 최저임금이 시간당 10,030원으로 결정되며 최저임금 1만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최저임금이 1만원대로 진입한 것은 1988년 최저임금 제도 도입 이후 37년만에 처음입니다. 인상률은 1.7%로, 지난 2021년 1.5%에 이어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치입니다. 

 

⬆️ 배달 수수료 인상

배민1플러스의 중개 이용률이 다음 달부터 9.8%로 오릅니다. 이는 기존보다 3%p 인상된 수준으로, 부가세를 합치면 10.8%에 이릅니다. 플랫폼간 점유율 경쟁 가운데 수익성 강화를 위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급격한 수수료 인상에 점주들은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불쇼'로 손님 화상

한 식당에서 증류주를 부어 불을 붙이는 일명 '불쇼' 퍼포먼스를 하던 도중 손님이 다쳤습니다. 손님은 얼굴, 몸에 화상을 입어 전치 16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판사는 '충분한 안전장치 없이 불쇼를 진행한 과실' 등을 따져 업주에게 금고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 음식점 위생 관리

덥고 습한 장마철엔 매장 위생 관리가 더욱 중요합니다. 테이블이 끈적거린다면 과탄산소다를 물에 희석하거나, 베이킹파우더+주방세제를 섞어 닦아보세요. 행주는 젖은 상태로 12시간 이상 방치하지 않도록 자주 교체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팁은 기사에서 확인해보세요.

 

🌧 채소, 축산물 급등

장마철 채소 출하가 부진하여 채소 가격이 치솟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일주일만에 소매가 기준 상추 18%, 오이 22%, 시금치 32%, 배추 17% 등으로 급상승했습니다. 더불어 축산물도 휴가철 수요가 증가하여 가격 오름세가 예상됩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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