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7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허위 배달 주문

배달앱 후불 결제 옵션으로 대량의 음식을 허위로 주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 입은 음식점은 모두 3곳이었으며, 이들이 되돌려받지 못한 음식값은 45만원 상당인 것으로 조사됩니다. 대량 후불 주문은 연락처가 있더라도 유의해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 업종 구분적용 불발

내년도 최저임금위원회 논의가 계속되는 가운데, 경영계가 주장했던 최저임금 차등 적용은 끝내 불발되었습니다. 최저임금 구분적용 시행이 무산됨에 따라 소상공인연합회는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가 열리는 세종시 고용노동부 앞에서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습니다.

 

🥩 비계 소고기 논란

지난 봄 비계 비율이 90%인 '비계 삼겹살' 논란이 한차례 있었던 가운데, 이번에는 한 정육 식당에서 비계 비율이 많은 소고기를 제공받은 사연이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사연 작성자가 공개한 사진 속 소고기는 반 이상 비계로 이루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 대학 상권 경영고

대학가 상권이 방학을 맞아 손님 감소, 고정비 상승 등 경영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한 점주는 '손님이 적더라도 에어컨을 키니 봄에 비해 전기료가 2배 가까이 나온다'고 전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대학이 방학 기간 주변 상권과의 상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 농산물 가격 상승

농산물 가격이 전년 동월 대비 13%이상 치솟았습니다. 특히 배 가격이 139.6% 오르며 역대 최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사과는 63%, 김은 28.6% 상승했습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기상 여건에 따라 불확실성이 있는 7월 물가가 다소 오를 수 있다고 전망됩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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