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6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양념값 줄인상

글로벌 작황 악화로 원료 가격이 오르며 김·간장·양념류의 소비자 가격이 줄인상됩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초 올리브유 가격을 33%가량 인상한 것에 이어 6월부터 대형마트 참기름 가격을 15% 인상하고, 샘표도 간장 평균 가격을 7.8% 인상합니다. 

 

🛍 포장 중개 수수료

배달의민족이 배달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도 중개 수수료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점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포장 중개이용료는 배달 중개이용료와 동일한 6.8%로, 7월부터 새로 가입하는 점주들부터 우선 적용되며 기존 입점 점주들은 내년 3월까지 면제됩니다. 

 

🪖 군인 사칭 사기

군부대 인근 식당을 대상으로 군인을 사칭해 병사 50명분의 단체식사를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아 점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피해 음식점은 전국 61곳에 달했고, 대부분 300만원 안팎의 손해를 봤습니다.

 

🗓 가격 인상 연기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원재료값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 악화로 제품 가격을 인상하기로 했다가, 정부의 요구로 인해 가격 인상 시점을 늦췄습니다. 전례없이 가격 인상 시점이 두 차례나 늦춰지자 가맹점주들은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 난동 손님 벌금형

테이블이 더럽다는 이유로 카페에서 난동을 피운 손님에게 벌금 400만원이 선고됐습니다. 손님은 테이블 위의 음료잔과 접시, 태블릿PC등을 바닥으로 밀어 깨뜨리고 휴지를 뽑아 바닥에 던지는 등 15분간 소란을 피우고, 말리는 종업원과 손님을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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