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4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자영업자 출산급여

서울시는 그동안 출산정책 사각지대였던 자영업자 출산급여·휴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산한 여성 자영업자는 기존 고용보험 지원금 150만원에 서울시에서 9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고, 출산 배우자를 둔 남성 자영업자는 80만원을 받게 됩니다.

 

🖋 태블릿 렌트 주의

월 이용료를 내고 무인주문기를 렌트해서 이용하는 업장이 늘고 있는 가운데, 계약 해지 시 등록비와 반품비를 납부해야 한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피해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계약 당시엔 해지 시 추가요금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휴무날 자진 출근

사장이 개인사정으로 출근할 수 없는 휴무일에 단체 예약이 들어와 직원들이 자진해서 휴무를 반납하고 대박 매출을 올렸다는 훈훈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사장님은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이라며 직원들에게 보너스도 드리고 회식도 해야겠다고 전했습니다.

 

👛 초저가 외식 인기

생맥주 한 잔에 1900원, 냉동 삼겹살 1인분에 2900원 등 가성비를 넘어 초저가를 무기로 내세운 외식 프랜차이즈들이 소비자의 관심을 얻고 있습니다. 이 같은 전략은 초반 소비자의 관심은 끌 수 있겠으나, 기대 이상의 만족을 제공할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 채소 가격 폭등

지난달 대비 배추 가격 36%, 양배추 50% 상승하는 등 채솟값이 천정부지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농림수산품 가격지수는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정부는 배추, 양배추, 마른김 등에 할당 관세를 적용하고, 식품업계에도 제품 가격 인하를 촉구할 방침입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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