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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4. 4. 18. 17:37
4월 셋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전화로 상습 사기
불특정 다수의 음식점에 무작위로 전화를 걸어 “장염에 걸렸으니 합의금을 달라, 그렇지 않으면 신고해 영업정지시키겠다”며 전국 음식점 수백 곳에서 9000만원을 뜯어낸 범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범인은 유사 수법으로 처벌 전력도 있는 일명 '장염맨'으로 밝혀졌습니다.
🤯 배달앱 사기 수법
과거 식당 측의 잘못으로 서비스를 약속받았다고 주장하며 무료 제공을 요구하는 신종 배달 사기 수법이 등장했습니다. 배달앱 요구사항에 "저번에 배달시킬 때 머리카락이 있어서 메뉴 재조리해 준다고 했는데 안 되면 취소해 주세요"와 같은 메모를 남기는 식입니다.
👩🏫 온라인 마케팅 교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다음달 3일까지 인공지능을 활용한 마케팅 교육 프로그램 'AI외식 마케팅 스쿨' 교육생을 모집합니다. 네이버 스마트플레이스를 사용하는 외식업 소상공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수료자들에게는 광고비 30만원 지원 혜택이 있습니다.
⬛️ 금값 된 김값
각종 한식 밑반찬과 김밥의 주재료인 김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마른김 도매 가격은 1속에 약 1만원으로 1년 전보다 78% 가량 급등했습니다. 이같은 가격 상승 원인은 원초 가격 상승과 k-푸드 인기로 인한 수출량 증가 등을 꼽고 있습니다.
📈 양배추 한통 만원
양배추 1통을 9,900원에 구매했다는 자영업자가 등장하는 등 작황 부진으로 평소 5~6천원대로 살 수 있던 양배추 한 통이 1만원에 가깝게 폭등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계속된 상승세에 자영업자들은 '당분간 수입산을 써야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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