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3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쌈채솟값 폭등

지난주 상추, 깻잎 가격이 전주 대비 두배 이상 뛰었습니다. 흐린 날씨에 작황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3월 3일 삽겹살데이를 앞두고 수요가 급증한 탓으로 분석됩니다. 이외 방울토마토(59.2%), 무(46.9%), 오이(42.2%) 등도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 친환경 빨대 지원

서울시가 플라스틱 빨대를 줄이기 위해 대체 빨대 구입 시 단가 차액을 지원합니다. 4월부터 협동조합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매장별 총 1만개까지 개당 약 3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대체 빨대 무료 나눔 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 외식업 매출 증감률

핀테크 서비스 핀다에서는 올해 1월 전국 외식업 상권 동향을 담은 '전국 외식업 상권 기상도'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이 전년 동월 대비 매출 증감률이 8.61%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0.42%로 가장 낮았습니다. 업종별 매출 증감률은 '뷔페'가 22%로 가장 높았습니다.

 

🚰 물 떠가는 손님

식당 정수기 물을 개인 물병에 받아간다는 단골 손님에 대한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식당 사장님은 해당 손님에 대한 고충을 밝히며 "올 때마다 500ml 빈 생수병 3통을 가져와 물을 담아 가더니, 어느 날은 급기야 1.5L 생수병을 꺼내 채워 가더라"며 토로했습니다.

 

🧾 22만원 먹튀

한 고깃집 사장님이 자녀의 입학식에 참석하기 위해 매장을 비운 사이 손님 7명이 22만원어치 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고 사라졌다는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사장님은 "고의인지 모르겠으나, 적지 않은 돈이니 본인이라고 생각되면 빨리 와서 결제해달라"고 전했습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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