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2월 첫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자영업자 이자 캐시백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 금리 4%를 초과한 소상공인에게 각 은행에서 초과분의 90%를 환급합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은행에서 직접 선정해 대상자에게 알려주므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추가 대출을 권유하는 보이스피싱은 유의하세요.

 

💬 출근 없이 월급 요구

면접을 보고 출근하기로 했던 아르바이트생이 온갖 핑계로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가, 대뜸 문자로 '그동안의 급여를 달라, 주지 않으면 노동청에 신고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현행법상 근로계약 후 일을 하지 않아도 계약의 효력이 있는 점을 이용한 사기 수법으로 보입니다.

 

💴 '엔화' 표기 식당

한 일식당에서 메뉴판을 원화(￦)가 아닌 '엔화(¥)'로 표기하고, '엔화 가격에 0을 붙여 원화로 계산해달라'는 문구를 기재해 갑론을박이 일었습니다. '콘셉트인데 뭐 어떠냐'는 우호적인 반응도 있는 반면, '한국에서 굳이 이렇게까지 해야하나'며 지나치다는 반응도 많았습니다.

 

🇨🇳 '김치' 외국어 표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일대 음식점의 10곳 중 9곳은 김치를 '파오차이'로 잘못 표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파오차이는 중국의 절임 요리의 일종으로 김치와는 다른 음식이므로, 김치는 공식 중국어 표기인 '신치(辛奇)'로 기재해야 합니다.

 

🏃‍♂️ 다점포 트렌드

한 개 브랜드의 점포만 늘려가던 과거의 다점포 방식에서, 최근엔 업종과 브랜드를 다각화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업종을 다각화하는 이유는 리스크를 분산해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기존 업종 노하우로 신규 사업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 키친보드 T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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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김치 1박스 얼마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