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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카테고리 없음 2023. 8. 24. 15:59
8월 넷째주 요식업 뉴스 요약
🏍 배달하는 척 절도
한 배달기사가 자신이 배정받지 않은 음식점에 일하러 온 척 음식을 받아가 먹는 절도 행각을 벌였습니다. 범인은 이와 같은 수법으로 21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음식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으며, 이에 음식점들은 배달앱 고객 만족도가 하락하는 등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 오염수 방류 시작
일본 정부가 8월 24일 1시부터 오염수 방류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해산물 취급 식당에서는 일본산 생선을 메뉴에서 빼고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손님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하려고 노력하지만, 방류 후 위축된 소비심리로 수산・외식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돼 정부는 예비비 편성 등을 검토중입니다.
🤢 집단 식중독 의심
제주 한 냉면집에서 식사를 한 손님 41명이 구토, 발열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해 조사중입니다. 해당 업장은 임시 휴무에 돌입했으나, 관계자는 덥고 습한 날씨에는 사소한 방심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위생관리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사진 합성해 환불 요구
한 손님이 배달 음식에서 벌레가 나온 것처럼 사진을 합성해 결제 취소를 요구하고, 배달 앱에 1점 리뷰를 남겼습니다. 이처럼 합성 또는 고의로 이물질을 넣는 소비자는 사기죄로 고소할 수 있으며, 공개적으로 업체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경우 명예훼손죄가 적용됩니다.
🥄 수저 교체 유료
서울 한 술집에서 500원짜리 숟가락 추가/교체 메뉴를 만들어 화제입니다. 해당 업장은 술과 음식값이 저렴한 대신 입장료와 이용시간당 요금을 받는 곳으로 알려져 '시스템을 생각하면 합당하다', '수저 교체까지 비용을 받다니 충격이다' 등 의견이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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